중국 택배량 세계적으로 40% 비중 차지

  

  중국 국가 우정국이 28일 발표한 2016년도 중국 택배발전지수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의 택배 업무량이 계속 세계 첫자리를 차지해 그 비중이 40%를 초과하고 세계 택배업의 성장에 대한 기여도도 60%에 달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택배 서포트 네트워크 소매액이 4조원을 넘어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5%에 달했으며 직결된 농산물의 판매액은 1000억원, 직결된 제조업 생산액은 1200억원에 달했다.

  경염(耿艶) 국가 우정국 발전연구센터 시장 관리감독 연구처 관계자는 택배업의 발전은 새로운 경제를 육성하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활성화하는데서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한다고 말했다.

  택배업의 발전과 동시에 택배서비스에 대한 대중들의 만족도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중점 도시들간의 72시간 정시률이 연속 2년간 개선되고 유효 신고률이 연속 4년간 하락해 2016년 택배업의 유효 신고건수가 택배 백만건 당 8.4건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백만건 당 4.9건이 줄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