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신공항 2019년부터 이용 가능…연간 1억 명 이용 예상

  

  베이징(北京, 북경)시 다싱(大興)구와 허베이(河北, 하북)성 랑팡(廊坊, 낭방)시 경계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징 신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신공항 터미널의 철골구조는 지붕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조만간 유리외벽과 전기설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베이징 신공항 건설에는 총 799.8억 위안(한화 약 13조 2천억 원)이 투자되었고 활주로는 7개, 연평균 고객수용량은 1억 명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베이징 신공항 건설지휘부 소개에 따르면 신공항 1기는 오는 2019년부터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