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편의 중국 작품 해외로 소개

  

  문화부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3년 연속 상하이(上海)에서 공동 개최한 ‘중외 영화·TV 더빙 협력 고급 연수반’이 18일 연수반 기간에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집계에 따르면, ‘중외 영화·TV 더빙 협력 고급 연수반’ 이 플랫폼을 빌어 3년 이래 글로벌 50여개 국가의 170여명 전문 인사가 중국에 와서 연수에 참가했고 100여개 중외 영화·TV 기구와의 심도 있는 교류를 추진했으며 500여편의 중국 작품이 연수반 및 중국문화번역연구망(中國文化譯研網)를 통해 여러가지 언어로 해외에 소개되었고 근 100편의 우수 작품이 중외 전문가의 공동 노력 하에 높은 수준으로 번역 및 널리 홍보 되어 국제 시장과 주류 마케팅 채널에서 환영 받았다.

  아는 바에 의하면, 2017년 상하이국제영화·드라마 패스티벌 기간에 개최한 제3기 연수반 개최 기간, 몽고국가공영방송국총국, 세르비아국가방송국, 스페인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호주 SBS방송국, 일본다이후방송국, 헝가리TV센터유한공사, 네팔Anigo협회 등 기구의 책임자는 중국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상하이), 상하이시 라디오방송·영화·드라마 제작업협회, 8.1영화제작사, 쓰다스다이(四達時代)그룹, 중국문화번역연구망, 중국커뮤니케이션대학 등 기구에서는 ‘중국 영화·드라마 작품 다국 언어 데이터 베이스’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