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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산동성에서 닭이 을면 인천에서 들린다”

주 칭다오 총영사관2016-01-28 14:37

                                                        

    이수준이 한국 주 칭다오 총영사관의 총영사다.

    산동성은 이미 2,200여년전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복(徐福) 일행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500여명을 이끌고 한국으로 출발했던 것을 비롯해, “산동성에서 닭이 을면 인천에서 들린다 말이 있을 정도로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발한 교류를 해왔으며, 우리 국민과 우리의 상품이 중국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정신세계에 영향을 공자와 맹자가 탄생한 유고 사상의 근원지로 세계에 알려져 있는 지역이며, 1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대성이기도 한다.

  1994년에 개설된 주칭다오총영사관은 이처 한국과 밀접한 산동성을 관할하고 있으며 20여년의 성상동안 10 재외국민,25 재외동포,그리고 중국인들과 함께 하면서 -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산동성은 한중 수교 이제부터 인천-위해 카페리 운항을 통해 양국간 경제 교류의 시발점이 이래 현재 우리 기업 4,800개가 진출하여 있고, 지금까지 316억불의 투자가 이루어져 중국의 31 성시 투자 규모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동성간 교역량의 325억불에 달해 우리나라의 6번째 무역상대국에 해당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 FTA시대를 맞아하여 산동성은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중요성을 해나갈 것으로 생각된다. 저희 주칭다오총영사관은 지난 20년간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의 출발점에서, - 관계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우리 국민,동포 그리고 현지인들과 소통하고 다가가며 사랑받는 존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총영사관의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있도록, 여러분의 애정어린 격리와 지지를 주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