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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에 대한 우리 위안화 환율 8위안(고시환율 기준)이 15일 붕괴됐다.
‘1달러=8위안대’가 깨진 것은 12년 만에 처음이며 국제적으로 달러화 약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중국 인민 은행은 이날 은행 간 거래 기준환율을 달러당 7.99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날 위안-달러 환율은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장중 7.9972위안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8.0030위안으로 장을 마쳤다.
위안-달러 환율은 1994년 1월 정부가 환율 개혁을 단행하면서 8.7위안으로 조정한 이후 지금까지 8위안대를 유지해 왔다. 전문가들은 “최근 위안-달러 역외 선물 환율이 7.7∼7.8위안까지 떨어진 점으로 미뤄 위안화는 계속 절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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