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원소절, 베이징 유명 식품 기업 24시간 풀가동!

  

  

  위안샤오제(元宵節, 원소절: 정월 대보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베이징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 대표 브랜드) 기업인 다오샹춘(稻香村)의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300여 명의 직원들은 현재 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24시간 바쁘게 일을 하고 있다.

  올해 해당 식품 공장에서는 105만kg에 달하는 위안샤오(元宵, 정월 대보름에 먹는 찹쌀가루로 만든 소가 들어 있는 새알심 모양의 떡)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적으로 만들어오던 검은깨, 산사나무 열매, 우런(五仁: 중국 전통 과자, 빵 등에 들어가는 다섯 가지 소를 이르는 말로 땅콩, 해바라기씨, 참깨, 호두, 올리브 등이 있음), 코코아크림 맛 외에도 체다치즈 맛과 기장쌀&설탕 맛도 출시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