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윈난 글로벌 홍보 행사 전개

  ‘개방적인 중국: 윈난(雲南)의 매력을 전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한 외교부 제6차 성(省)·시(市) 홍보 행사가 20일, 외교부 남청(藍廳)에서 진행되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윈난은 중국에서 개방된 역사가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이고 줄곧 중국이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각 나라 및 국민들과 경제·문화 교류를 하는 유대 역할을 해왔다. 최근 몇 년에 걸쳐 중국-남아시아박람회 등 협력 플랫폼을 계기로 윈난과 세계와의 연결은 더욱 밀접해 졌고 특히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의 추진이 가속화 됨에 따라 윈난의 지역 우세는 더욱 두드러졌으며 윈난은 더욱 높은 개방의 단계, 더욱 넓은 개방의 분야, 아시아 나아가서는 전 세계와의 연결이 더욱 긴밀한 방향으로 질주하고 있다.

   천하오(陳豪) 윈난성 당위원회 서기는 윈난은 주변 국가 및 전 세계와 연결되어 공동으로 발전, 공동으로 번영, 공동으로 꿈을 이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루안청파(阮成發) 윈난 성장은 자연환경, 문화매력, 개방우세, 발전추세 등 면에서 윈난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140여 개 국가의 중국 주재 외교관, 중국 주재 국제기구 대표 및 상업계 대표, 중·외 전문가,학자와 기자 등 500여 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