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공지능 국제 공동 학술대회 2017서 ‘선두를 달려’

  

  글로벌 2,000여명의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되고 있는 인공지능 국제 공동 학술대회(IJCAI) 2017에서 ‘완전 자주적인 인공지능 시스템’이란 주제를 놓고 최신 연구성과와 방향을 논의했다. 중국의 개발자와 기업의 참석 규모 및 전시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 소개에 따르면, 인공지능 국제 공동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분야의 가장 주요한 학술대회 중 하나이고 이번에 중국 측 참석자가 전체 인원의 근 4분의 1을 차지했으며 대회에서 전시하고 교류한 과학기술 성과의 3분의 1이 중국의 것이고 미국과 유럽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이번 대회의 주최 측인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 컴퓨터학원의 인공지능 전문가 쑹정(宋正) 교수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개발에서 중국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글로벌 인공지능 업계에서는 중국을 중요한 위치에 놓지 않으면 인공지능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공동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칼 쉴라 이번 대회 의장, 스페인 국가연구위원회 바르셀로나 캠퍼스 인공지능연구소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의 안정적인 발전은 신이론의 끊임없는 개발 및 어플리케이션의 지속적인 배출을 바탕으로 했고 특히 기계학습 이 분과에서 더욱 돌출하며 이런 성장은 중국이 유난히 두드러지고 중국은 처음으로 과학연구 문장을 가장 많이 제출한 나라로 되었다”고 말했다.

  1969년에 설립한 인공지능 국제 공동 학술대회는 2년에 한번 개최하다가 2015년부터 1년에 한번 개최하게 되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