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쉐룽호’ 남극 도착, 헬기로 얼음 깨며 천천히 전진

  

  200여 명의 조사원과 다량의 물자를 실은 쉐룽(雪龍)호가 1개월간 쉬지 않고 달려 12월 5일 드디어 남극에 도착했다. 쉐룽호는 남극 중산(中山)기지에서 31km 떨어진 해역에 정박했고 헬기를 띄워 쇄빙 작업 관련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천천히 얼음을 깨며 중산기지로 향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