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 시리아와 아쉬운 무승부

  

  베이징(北京, 북경) 시간 6월 13일 21시 45분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중국과 시리아의 경기가 말라카에서 펼쳐졌다. 중국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시리아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수비에서 한 차례 실수가 나오며 시리아의 역습이 이루어졌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시리아 공격수가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내줬고 득점을 허용했다.

  후반, 중국은 장린펑(張琳芃) 선수가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가오린(郜林) 선수가 침착하게 골로 만들어냈고 경기 75분 샤오즈(肖智) 선수의 공을 이어받은 우시(吳曦) 선수가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중국은 추가시간에 실점을 하며 시리아와 최종 2:2로 비겼다. 8차전 무승부를 기록한 중국은 이론상 아직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