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서 개최된 외국인 마작 교실, 재미있는 마작패 영문 번역

  

  6월 14일 청두(成都, 성도)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 톈푸신구(天府新谷) 17층에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등 국가에서 온 16명의 외국인이 마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개최된 ‘외국인 마작 교실’ 행사는 톈푸신구에 위치한 외국인 창업 단체 ‘라오와이(老外, 외국인) here’에서 개최한 것이다.

  ‘라오와이 here’는 외국인들이 청두에서 생활하고 일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창업 단체로 4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이 함께 설립했다.

  “‘탸오(條)’는 ‘bamboo’, ‘퉁(筒)’은 ‘dot’, ‘이탸오(一條)’는 새 한 마리, 그게 참새죠” 당일 마작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은 청두 출신의 의사로 마작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그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했고 번역은 마작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번역 기준을 사용했지만 정말 찾을 수 없는 단어는 스스로 번역을 했다고 한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