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산까지 가는 도로 양옆으로 펼쳐진 산봉우리

  

  6월 중순, 시짱(西藏, 티베트) 딩르(定日)현에서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까지 가는 도로의 양옆으로는 작고 뾰족한 산봉우리들이 펼쳐져 있다. 이 도로는 총 100여km 정도이며 딩르에서 주무랑마봉 제1 베이스캠프까지 곧바로 통하고 있고 총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산봉우리들을 계속 지나고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다 보면 한쪽에 험준하고 위협적인 산봉우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