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 친환경발전 무역투자 상담회에 등장한 소금 조각품

  

  6월 22일, 160여 개의 정교한 소금 조각품이 현재 개최되고 있는 제18회 중국•칭하이(靑海, 청해) 친환경발전 무역투자 상담회[약칭 ‘칭차후이(靑洽會)’]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됐다. 이 소금 조각품들은 모두 차이다무(柴達木)분지의 식용 소금을 이용해 제작한 것들로, 관공[關公, 관우(關羽)]뿐만 아니라, 비너스와 귀여운 새끼 곰, 새끼 돼지 등의 다양한 조각품이 전시되었다. 이번에 등장한 소금 조각품은 종류가 모두 160여 가지에 달했고, 가격은 10위안(한화 약 1,650원)에서 1만 위안(한화 약 165만 원)까지 다양했다. 정교한 소금 조각품은 많은 시민들의 구매를 이끌었다.

  칭하이성 차이다무분지 염호는 수없이 많고, 이미 조사해 밝혀진 33개의 염호 가운데 염화나트륨의 매장량은 3,300억 톤에 달하며, 이는 전국의 염호 매장량의 85%를 차지한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