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 충장, 무더위 날리는 민간 명절 ‘나오위제’

  

  7월 26일(음력 6월 4일) 구이저우(貴州, 귀주)성 충장(從江)현 더우리(鬥裏)진에서 1년에 1번 개최되는 ‘우위(烏育)’ 나오위제(鬧魚節, 뇨어절) 행사가 개최됐다. 무더운 여름 사람들은 강으로 뛰어들어 물고기 잡기와 물놀이 등을 즐기며 무더위를 피했다.

  나오위제는 현지 전통의 민간 명절로 풍년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