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판다 다이퍼 대디’, 판다 없으면 못 살아!

  

  인옌창(尹彦強•34세) 씨는 충칭(重慶, 중경) 동물원 판다관의 기술팀장이다. 그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를 ‘판다 다이퍼 대디’라고 부르고 있다. 2013년 중국과학원 동물학 박사를 취득한 그는 판다관에서 판다를 돌보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인옌창 씨는 4년 동안 일을 하면서 판다를 더욱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팀원들과 함께 판다들의 식성, 판다들 간의 차이 및 계절에 따른 차이 등을 연구했고 각 판다들에게 적합한 양육 및 간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3년 8마리였던 판다를 올해 15마리로늘리는 데 성공했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