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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와 다롄을 연결하는 ‘옌다 철로연락선'이 6일부터 시험운행에 들어감에 따라 중국 동북3성과 산둥성이 철도로 연결된다. 첫 투입된 선박인 '중톄보하이1호는 6일 첫 항해에서 50개의 화물칸을 싣고 다롄을 출발해 옌타이까지 6시간 동안 무리없이 항해했다. 옌다철도연락선은 중국 철도망 계획 중 '팔종팔횡(검李검뷘:중국 서부의 낙후한 교통 및 통신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시행하는 프로젝트)' 중요 구성부분인데,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통함에 따라 중국 동부의 육지와 바다가 하나의 철로로 연결됐다. 옌다철로연락선은 랴오둥반도남단의 다롄을 출발해 보하이 해협을 건너 산둥반도북부의 옌타이에 도착한다. 전체 향해거리는 159.8km나 되는데, 이는 중국에서 향해거리가 가장 긴 연락선이며 100km 이상의 35대 세계철로연락선에 포함된다. '중톄보하이1호'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력추진방법을 채택한 컨테이너선으로 매년 390만 위안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데, 2008년에는 옌다철로연락선을 3척으로 늘릴 예정이다. 중톄보하이철로연락선유한책임회사의 책임자는 "옌다철로연락선의 개통으로 둥베이, 환보하이, 창장삼각주를 포함하는 3대 경제권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톄보하이1호'는 기차, 자동차와 여객을 운반하는 컨테이너선으로 길이 182.6m, 넓이 24.8m에 달하며, 항해속도는 18knot(1knot=1해리/시간,1해리=1852m)이다. 한 번 출항에 80톤급 중량의 화물운수열차 50칸, 20톤급 트럭 50대, 소형차 5대와 여객 4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옌다철로연락선 개통 후 시험운영 기간 동안 '중톄보하이1호'는 다롄과 옌타이를 매일 1회 왕복하며 한동안 기차만을 운송하고 자동차와 여객은 싣지 않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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