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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광시 국제관광명소 조성 가속화,중국-아세안 관광허브 건설

CCTV.com 한국어방송2016-03-01 15:22

  일전 천젠쥔(陳建軍) 광시 관광발전위원회 주임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3.5”기간, 광시(廣西)는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계기로 4대 국제관광명소 조성을 가속화해 광시를 점차 중국-아세안 관광허브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시 관광발전위원회에서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2015년 광시는 총 450.06만 명의 해외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동기 대비 6.86% 증가했고 국제 관광수입은 약 19.17억 달러로 동기 대비 10.94% 증가했다. 중국과 아세안의 더욱 긴밀한 관광협력관계의 건립을 추진하고 협력메카니즘을 가일층 업그레이드 하고자 광시는 향후 5년간 연선국가 관광정보교류공유체제를 건설하고 수속을 간소화하며 동시에 적극적으로 광시에서의 아세안 국가 여행단의 착지비자 수속 및 입국비자면제 등 정책을 쟁취하고 광시통상구 개방 폭을 확대하며 개방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진력하고 있다.

  2015년 광시는 관광의 대외개방을 가늠하는 중요 지표인 국제항선을 새롭게 취항하는 면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지난해 난닝(南寧)공항은 에어아시아, 오리엔트 타이 항공 등 총 19개 국내외 항공사를 유치했고 27개 아시안 항선을 개통했으며 아시안 통항점이 20개를 초과했다. 입국 관광객 수송량은 90.1만 명으로 동기 대비 22.9% 증가해 역사 최고점에 이르렀다. 구이린 공항(桂林機場)의 국제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臺灣) 항선의 관광객 운송량은 46.4만 명으로서 동기 대비 4.5만 명이 늘어나 그 증가폭이 10.7%에 달했다. 베이하이 공항(北海機場)은 최초로 태국 방콕 국제 항선을 개통했다.

  천젠쥔은, 광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특히 아시안 국가와의 관계 추진을 확대하고 관광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더 많은 아세안 관광객 및 아세안을 경유하는 국제 관광객들을 광시로 유치해 공동히 개척하고 윈-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