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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장성, 2021년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 155조원 넘어

신화망2022-06-23 09:24

  [신화망 항저우]지난해 중국 저장(浙江)성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의 부가가치가 총 8천348억2천700만 위안(약 155조3천362억5천989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보다 13.3% 증가한 수준이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장성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매출은 2조9천780억8천만 위안(554조4천887억1천52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늘었다.

  이와 관련해 저장성은 혁신을 거듭하며 주민의 생활 편의 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저장성은 이미 가장 먼저 성(省) 전체를 포괄하는 '건강 브레인(健康大腦)'을 구축, 사용자는 4천940만2천800명에 달한다. 또 '저장성 취학' '저장성 취업'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디지털화 응용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수년 동안 저장성은 디지털 인프라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타오잉융(陶應勇) 저장성 통신관리국 부국장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까지 저장성은 이미 5G 기지국 12만1천600개를 구축해 모든 향진(鄉鎮) 지역과 촌(村) 지역까지 커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구 1만 명당 기지국 수는 18.8개로 5G 가입자 보급률이 53.9%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저장성의 네티즌 규모는 5천506만7천 명에 달하며 인터넷 보급률은 84.2%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