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업 우주비행 시대 열린다

  

  1월 9일 12시 11분 ‘콰이저우(快舟) 1호 갑(甲)’ 운반로켓에 실린 ‘지린(吉林) 1호’ 상용 관측위성이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했다. 해당 운반로켓에는 ‘지린 1호’ 위성 외에도 ‘싱윈(行雲) 실험 1호’ 위성과 ‘카이둔(凱盾) 1호’ 위성도 탑재되었다고 한다.

  콰이저우 1호 갑 소형 운반로켓은 발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 관련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짧은 준비기간, 빠른 궤도 진입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임무는 시장 형성에 따른 상업적인 목적으로 발사되어 현재 중국에서는 콰이저우 운반로켓을 ‘상업 제1호 로켓’이라고 부르고 있고 콰이저우 운반로켓은 중국이 상업 우주 영역으로의 진출을 시도한 첫 번째 케이스이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