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 아동보육원의 20대 ‘경찰 엄마’

  

  랴오린핑(廖林萍)은 충칭(重慶, 중경) 철도공안처(鐵路公安處)의 여경찰이다. 그녀는 ‘90허우(90後, 1990년대 출생자)’임에도 불구하고 충칭시 아동보육원에서 500여 명 어린이들을 돌보는 ‘경찰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2015년, 충칭시 아동보육원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랴오린핑은 처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그녀의 자원봉사 생활은 줄곧 아이들에 맞춰져 있었다. 아이들도 웃는 것을 좋아하는 ‘경찰 엄마’를 아주 좋아한다고 한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