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최초의 현대화 노면전차, 연말에 시범운행 들어간다

  

  6월 26일 베이징(北京, 북경) 철로교통 서교선(西郊線, Western Suburban Line) 열차의 성능테스트가 실시됐다. 서교선은 베이징 최초의 현대화 노면전차가 운행되는 노선으로 이허위안(頤和園, 이화원), 샹산(香山, 향산)산, 베이징식물원 등의 관광지를 잇고 있으며 시민들의 레저, 관광 및 출퇴근을 돕고 있다. 해당 노선은 총 9km에 달하고 6개 정거장에 정차한다. 또한 최고 시속은 70km 정도이고 2017년 말 시범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