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황금연휴 도로 여객 수송량 5.6억명 예측

  

  교통운수부 뉴스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10∙1’ 황금연휴에 △전국 도로망 교통량은 여전히 고공 안정 운행을 유지할 것이며 상승폭은 10% 이상 △도로의 여객 수송량은 5.6억 명, 일일 평균 7,020만명으로 작년과 같고 △수로의 여객 수송량은 1,590만명으로 일일 평균 200만명에 육박,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4%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올해 ‘10∙1’ 황금연휴 기간 전국 유료도로는 7인승 이하의 소형차 통행료를 10월 1일 0시부터 8일 24시까지 면제한다. 이 기간에 일반도로는 차량이 톨케이트 유료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고속도로는 차량이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면제 차량 범위는 7인승 이하(7인승 포함) 차량 및 일반 유료도로에서 주행이 허용된 오토바이다.

  10∙1 황금연휴 기간 전국은 누계 84만여 대의 차량(약2140만 개 좌석)을 투입하고, 2만여 척의 여객 수송 선박(100여만 개의 좌석)을 투입해 기본적으로 여행객의 나들이와 관광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