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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시

dzwww.com2016-01-26 15:38

  

  산둥반도 남쪽에 있는 신흥 항구생태도시로 동으로는 황해에 면해 한국과 마주하고 있는 지급시이다. 경내의 일조항()은 10대 항구중의 하나로 2008 상반기 중국의 최대 철광석 수입항구로 부상하였다. 시인민정부는 (, 동항구)에 소재하며 행정구획은 둥강구(, 동항구),(, 람산구)의 2개 시할구()와 (, 오련현), (, 거현)의 2개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내는 남북 간 82㎞, 동서 간 90㎞로 면적은 5,310㎢이다. 일조시는 황해 연안의 신흥항구 도시로 동경 118˚35˝~119˚39˝, 북위 35˚04˝~36˚02˝의 중국 대륙 해안선 중부, 산동반도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은 청도시, 남쪽에 연운항시, 서쪽은 임기시에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황해와 인접해 있고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국, 일본과 마주 바라보고 있다.

   총 길이 64km에 달하는 황금모래사장이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 일조는 그 이름처럼 ‘햇빛이 가장 먼저 비치는 태양의 땅’입니다. 남쪽에는 태평양이, 한국, 일본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3S(Sand, Sun, Sea)의 도시’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또한 산과 바다, 강태공이 낚시대를 드리웠다는 삼림부터 명승고적까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며 오징어알, 문합, 가리비 등 희귀한 해산물, 사과, 밤, 은행차 등 특산물이 풍부한 곳이기도 합니다.

   일조시는 중국문명의 중요한 발상지중의 하나로서 문화유적지 1,724개를 보유한다. 양성, 요왕성, 동해욕, 단토유적지등은 모두 유명하고 다원커우(大汶口)문화와 룽산(龍山)문화에 속하여 국보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능양하유적지에서 발굴한 토기 도형글자의 역사가 4800여년이며 갑골문보다 1000여년 일찍 나타나서 고고전문가들에 의해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형문자로 인정되며, 일조의 흑도(黑陶)의 역사가 5000여년으로 중국문명의 보물로 여겨진다. 일조시의 양성진은 룽산(龍山)문화 시대에 아시아 최초 도시이며 거현 부래산 정림사는 남북시대의 유명한 문화이론가 유협이 ‘문심조룡’를 저서한 장소이다. 오련산 광명사는 명나라 때 황실 사원으로서 산동성 4대 불교 명승지의 하나이다. 일조시는 역사와 문화가 유구한 도시이며 걸출한 인물들도 많이 배출했다. 이곳에서는 동양문화중에는 유명한 군사가, 정치가인 강태공, 남북조시대의 문학평론가 유협, 유명한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자인 정조중 박사의 본적이 일조 이다.

   

     오련산(五莲山)

  여행지가 일조해안삼림공원(日照海滨国家森林公园)、오련산(五莲山)、만평구(万平口)、죽동천(竹筒天)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