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칠순의 대고 연주가, 전통문화 유산 전승에 힘써

  

  칠순이 넘은 란쭌샤(蘭尊俠) 씨는 산둥(山東, 산동)성 빈저우(濱州, 빈주)시 잔화(沾化)구의 유명한 대고(大鼓) 연주가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동로대고(東路大鼓)와 발해대고(渤海大鼓) 등의 곡예 형식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접하게 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현지 학생들에게 창대고(唱大鼓: 북 치며 부르는 노래)를 무료로 가르치며, 전통적인 설창 예술의 전승과 발양에 힘써왔다.

편집:나와즈 샤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