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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황허 삼각주, 600만 마리 새들의 ‘집’

人民网2021-06-18 14:53

산둥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경치 [2018년 6월 23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산동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 경치 [2018년 6월 23일 드론 촬영/사진 출처: 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8일] 초여름 황허(黃河)삼각주, 강물이 황색을 띠고 흔들리는 갈대의 푸른 색이 눈길을 끈다. 바람이 부는 풀밭 사이로 신기한 새들이 스쳐가고 새 소리도 들려온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드넓게 습지가 펼쳐지고 이 곳에서 만물들이 소생한다.

  황허강 유역 생태보호와 고퀄리티 발전이 중국 국가 전략이 된 이후로, 자연보호구역에 대한 보호와 복원에 박차를 가해 황허삼각주 생태시스템이 완비될 수 있도록 적극 보장했다.

  총 면적이 15.3만 헥타르인 자연보호구역은 중국 아열대지역에서 가장 완전한 습지 생태시스템이며, 황새(학명: Ciconia boyciana), 검은머리갈매기(학명: Larus saundersi) 등 수많은 진기한 조류들의 서식지로, 370종, 600만 마리의 조류들이 이 곳에 둥지를 틀었다. (번역: 조미경)

대백로(학명: Ardea alba) [5월 13일 촬영/사진 출처: ì‹í™”망]

두루미(학명: Grus japonensis) 2마리가 수초 사이에 있다. [5월 13일 촬영/사진 출처: ì‹í™”망]

대백로 [5월 12일 촬영/사진 출처: ì‹í™”망]

백조가 물 속에서 헤엄친다. [2012년 10월 31일 촬영/사진 출처: ì‹í™”망]

백조 등 ì²ìƒˆë“¤ì´ 산둥 황허삼각주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에서 ì‚´ê³ ìžˆë‹¤. [2014년 12월 22일 촬영/사진 출처: ì‹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