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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네이멍구, 지난해 석탄 생산량 12억t 넘어

신화망 한국어판2024-02-05 10:38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에서 정비를 마친 중화물 열차를 29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후허하오터]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의 석탄 생산량이 지난해 12억1천만t(톤)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총 생산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로 이 중 외부로 운송된 석탄은 7억2천만t을 상회한다.

  네이멍구 에너지국에 따르면 지역의 연간 석탄 생산량은 12억t 이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최근 2개월 동안 하루 평균 석탄 생산량은 335만t을 넘어섰다.

  석탄 생산 구조도 한층 더 최적화됐다. 연간 생산량이 120만t 이상인 탄광 비율은 92%에 달했고 갱내 기계화율도 100%에 도달했다.

  네이멍구는 발전용 석탄의 안정적인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네이멍구는 지난해 9억4천500만t에 달하는 발전용 석탄 중장기 공급 보장 임무를 맡았다. 이는 중국 전체의 36%에 해당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