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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7대 소비 환경 육성 나선다

신화망 한국어판2024-04-22 13:12

지난 2월 17일 저녁 베이징시 첸먼(前門) 거리를 찾은 사람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4월22일] 베이징시가 상업·문화·관광·스포츠·농업·임업·어업 등 다양한 소비 환경 발굴 및 융합 발전 추진에 나선다.

  베이징시 상무국은 여러 부서와 함께 최근 '다원화된 소비 업태 융합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행동 방안'을 발표했다. 도시 소비의 새로운 공간을 발굴해 ▷거리구역 ▷산 ▷강·호수 ▷경기·대회 ▷예술 공연 ▷야간 ▷디지털 등 7대 소비 환경을 중점 육성하고 약 50개 시범사례를 내놓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거리구역의 경우 현재 베이징시에는 전국시범보행거리 1개, 국가급 관광·레저 거리구역 5개가 있다. 이에 베이징시 관련 부서는 거리구역 소비 환경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권 및 보행거리의 고품질 발전 추진을 위해 각 상권 내의 상업주체의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촉진하고 스마트상권, 스마트상점, 상업·관광·문화·스포츠 융합 발전 시범상권, 시범쇼핑몰 등 건설을 독려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