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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체 버스의 81.2%가 신에너지차...대중교통 활성화 성과 눈길

신화망 한국어판2024-11-17 20:19

지난 7월 29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 위치한 위퉁(宇通)버스회사 신에너지차 공장 어셈블리 라인에서 작업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항저우 11월17일] 중국의 대중교통에서 신에너지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전국도시교통업무현장회의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 버스 보유량은 55만4천 대로 전체 버스의 81.2%를 점했다.

  이날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 약 8만 개의 대중교통 버스 노선이 있으며 누적 노선 길이는 170만㎞ 이상, 버스 전용 도로는 2만㎞ 이상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철도부에 따르면 중국 54개 도시에서 313개의 궤도 교통 노선이 운행 중이며 운행 거리는 1만455㎞에 달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