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해외서 고급 과일로 자리 잡은 中 양메이, 유럽서 한 알에 10위안
인민망2021-06-29 10:46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2일] 양메이(楊梅)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중국 저장(浙江)성 리수이(麗水)시 칭톈(青田)현에서 장마가 시작되면서 양메이 수확기에 접어들었다.
세관 검사 검역 인증을 받은 양메이 과수원은 외국에 수출도 가능하다. 한 재배업자는 올해 양메이 생산과 판매가 모두 왕성해 하루에 5000kg을 판매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의 양메이는 2019년부터 싱가포르, 스페인, 미국 등에 수출됐다. 올해 수출 수주는 작년보다 더 좋다. 저장성 리수이시의 한 양메이 수출업자는 싱가포르에서 온 바이어가 한 번에 양메이 2t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양메이는 유럽에서 한 알에 10위안(약 1750원)이 넘는 고급 과일이다. 운송 수단이 발달하면서 손상되기 쉬운 양메이는 항공으로 수출되며 일부는 진공 포장으로 해운을 통해 전 세계로 수출된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CCTV 재경채널(央視財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