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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일대일로’는 전 세계에 혜택 가져와

인민망2021-06-29 19:27

  

中 외교부, ‘일대일로’는 전 세계에 혜택 가져와
[사진 출처: 중국 외교부 공식 사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9일] 중국 외교부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28일 ‘일대일로’ (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 방안은 중국이 제안하고, 그 기회와 성과는 각국에 미치며 전 세계에 혜택을 가져온다며, ‘일대일로’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규모가 큰 국제협력플랫폼이라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보도에 따르면 6월 25일, 중국 국가전력망에서 공사한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첫 전력사업, 파키스탄 머티어리-라호르 플러스마이너스 660㎸ 직류송전사업이 마무리되어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파키스탄 남쪽지역 전력을 북쪽으로 보내는 첫 직류송전로이며, 라호르와 파키스탄 북부 지역의 약 1000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라고 질문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선행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후, 에너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중대한 진전을 거듭해, 파키스탄 경제사회의 더 빠른 발전을 적극 추진했을 뿐 아니라 지역 상호연계에도 긍정적 촉진 역할을 발휘했다. 머티어리-라호르 직류송전사업은 양국 경제회랑이 파키스탄 민생개선과 경제발전을 촉진한 또 하나의 사례로, 이 사업은 파키스탄 민중들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파키스탄 남쪽 지역 전력을 북쪽으로 보내는 문제를 해결함으로 전력 구도를 최적화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또 “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은 중국에서 제안했지만, 그 기회와 성과는 각국에 미치고 전 세계에 혜택을 가져온다. 지금까지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을 체결한 파트너 국가가 140국에 달한다. 중국은 ‘일대일로’ 협력 파트너와의 무역액이 누계 9조 2천억 달러가 넘는다. ‘일대일로’는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규모가 큰 국제협력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은 파키스탄을 포함한 각국과의 협력과 노력으로 계속해서 고퀄리티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해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각국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