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졸업생들이 직면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16년 상반기 산동에 인터넷과 컴퓨터서비스 등 두 업종의 고용수요가 대폭 늘었다. 수입으로는 중개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은행, IT업, 임대 서비스업 등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장 소재지로는 제남과 청도가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부상됐다. 또한 베이징은 제남과 청도의 구직자가 가장 취직하고 싶은 성 외 도시로 나타났다. 옌타이(煙臺), 웨이팡(濰坊) 등 성 내 도시도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