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산동성 정치협성회는 ‘농촌 이동 인구 도시에 입주 촉진’이라는 상황통보회를 열었다. 회의에 따라 제남과 청도가 새로운 호적개혁방안을 검토해 호구취득 규제를 전면적으로 해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에서 근칭해(耿慶海) 산동성 주택건축청 순찰원은 “현재까지 산동성에 약 1000만 명이 호적 없이 도시에서 살고 있고, 도시공공서비스를 공평하게 누리지 못한다”고 말했다.